[어린이/청소년] 아들아, 서른에는 노자를 만나라
장석주 저
위즈덤하우스 2013-12-05 예스이십사
시인의 마음으로 들여다보고, 아비의 마음으로 풀어내다“혹한의 겨울일수록 봄은 더 찬란해진다”시인 장석주는 2000년 여름, 시골로 내려가 느린 삶을 시작했다. “몸도, 마음도, 돈도 다 거덜나버린 상태여서 마치 지푸라기를 잡는 듯한 황막함이 없지” 않았던 그때 『노자』가 다가왔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발견할 수 있었다.저자는 『노자』를 읽으며 무엇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