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와경제] 육일약국 갑시다 (개정판)
김성오 저
21세기북스 2013-02-14 예스이십사
“기사님요, 육일약국 좀 가주이소.”“야? 육일약국요? 거가 어딘데예?”사회에 첫발을 내딛던 시절 김성오 대표에게는 졸업장과 600만 원의 빚, 그리고 열정이 전부였다. 마산 변두리에 4.5평짜리 작은 가게를 열었고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쳤다. 3년 후, 육일약국을 모르는 택시 기사는 간첩이라 불릴 정도로 마산과 창원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