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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앞모습
가족 앞모습
  • 저자<최인호> 저
  • 출판사샘터사
  • 출판일2013-03-27
  • 등록일2020-05-1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가 가정을 통해 진심으로 배워야 할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올바로 사랑하는 방법이다.


최인호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있다. 

작품을 연재하는 동안 작가는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가족」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즉 이 작품에는 작가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이며,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는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9791130326474

목차

책머리에 

나의 클레멘타인, 가족 
명명백백한 나의 마음 
시가 피우는 취미 
아내는 ‘수호천사’ 
말의 문은 닫고, 지갑의 문은 열어라 
꽃 피고 새 우는 나의 집 
오만에서 본 바다거북 
바다로, 세계로 나아가라! 
유향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오, 나의 태양이여! 
내 얼굴을 본 적이 있는가 
할아버지의 사랑법 
탈북 여성 이혜리의 꿈 
자신의 일부를 주어라 
마님, 미니 스커트 입은 춘향이가 되시어요 
바람과 먼지와 풀처럼 
모든 것이 사라진다 해도 
영원한 스승의 눈물 
‘최사모’를 아시나요? 
큰스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고요를 잃어버린 도시 
‘장엄한 업적’을 이룬 나라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30년 만에 천국에서 온 편지 
마음의 수술로 없애고 싶은 주름살 
해인당을 떠나며 
노래의 날개를 타고 돌아온 누나 
새 집 예찬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안녕하세요 
뉴스형 인간으로부터의 자유 
즐거운 편지 
35년 만에 들은 아내의 노래 
해방둥이의 운명 
목욕의 즐거움 
강운구, 수고했소. 이젠 돌아가도 좋소 
행운을 부르는 꿈 
잘 가라, 7401 
인생은 유치찬란해 
사랑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