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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융
- 저자
- 미구엘 세라노 저/박광자,이미선 역
- 출판사
- BOOKULOVE
- 출판일
- 2021-06-18
- 등록일
- 2023-12-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8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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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헤세와 융, 두 사람과 나란히 걷는 아름다운 산책길그리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대화인간과 세계에 대해 탐구하던 청년 미구엘 세라노가 노년의 헤르만 헤세와 칼 융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기록한 책이다. 영혼의 닮은꼴이었던 헤세와 융은 1917년에 처음 만나 깊게 교유했으며 서로의 작품과 학문에 영향을 끼쳤다.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을 삶의 의미이자 최종 목적지로 여겼던 두 사람은 노년에 이르러 깨달은 바를 영적인 대화로 풀어낸다. 두 사람과 정신적으로 누구보다 깊게 교감한 저자는 꼼꼼한 기록으로 두 지식인의 무르익은 지혜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저자소개
칠레 출신의 작가, 외교관, 정치가로 독일과 스위스를 여행했고, 스위스에서 말년의 헤세와 융을 만났다. 이 만남은 수차례 계속되었고 1965년에 두 인물과의 만남을 기록한 『헤세와 융의 비밀 클럽El Circulo Hermetico de Hermann Hesse a C. G. Jung』(본서)을 출간했다. 스페인어로 쓰인 이 책은 다음 해에 영어로 번역되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97년에는 영어 개정판과 독일어판이 출간되었다. 세라노는 1953년부터 1963년까지 인도에 외교관으로 체류하는 동안 힌두교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그 후에는 유고슬라비아와 오스트리아에서 대사로 재직했다. 1970년 칠레에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자 잠시 공직에서 물러났지만 1973년에 다시 정치에 복귀했다.
대표적인 저술로『빙원으로의 초대Quien ilama en los Hielos』(1957),『시바 여왕의 방문들Las visitas de la Reina de Saba』(1960),『낙원의 뱀La Serpiente del Paraiso』(1963),『노스, 부활의 책Nos, libo de la Resureccion』(1980) 등이 있다.
목차
서문헤세와의 만남데미안아브락사스나르치스, 골드문트, 싯다르타 두 번째 만남픽토르의 변신 아침구지 선사편지마지막 만남1961년 5월 7일 일요일마지막 메시지인도를 떠나고나무골드문트 조각상꿈브렘가르텐 축제두 장의 편지융과의 만남남극에서융 박사와의 첫 만남1959년 5월 5일, 두 번째 만남마법의 결혼식야코비 박사와 함께융 박사, 내 책에 서문을 써주다아널드 토인비와 함께융 박사로부터 마지막 편지를 받다편지의 내용또 다른 만남죽은 자를 위한 일곱 가지 설교작별인도의 아침꿈신비한 일우리 시대의 신화결론헤세와 융, 그리고 세라노헤세의 생애융의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