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물권행동 카라와 9명의 작가가 힘을 모았다!
너와 나, 새로운 우리가 바라는 것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동물권행동 카라의 일대일 결연 후원 방식을 알리고, 결연 대상 동물들이 지내게 될 카라 더봄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획된 책.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작가 9명이 이 뜻에 공감해 모두 직접 일대일 결연을 맺고, 동물에 대한 깊은 시선과 아름다운 기억을 글로 담았다.
정세랑 작가의 추천의 글처럼 “한 사람이 이 책을 책꽂이에 꽂거나 선물하면 고양이와 개를 위한 튼튼한 집, 카라 더봄센터의 벽돌과 타일이 된다. 바람 한 줄기, 햇빛 한 시간, 잔디 한 뼘이 될지도 모른다.” 출판사 역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 유기 동물 구호 및 동물 권익 수호에 쓰도록 돕기로 하였다.
저자소개
김동영이라는 이름 석 자보다는 '생선'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하였고 마스터플랜 클럽에서 허드렛일을 한것이 인연이 되어, 음반사 문 라이즈에서 공연과 앨범 기획을 담당하였다. 델리 스파이스와 이한철, 마이 앤트 메리, 전자양, 재주소년, 스위트 피의 매니저먼트 일을 담당하면서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복고풍 로맨스」, 「항상 엔진을 켜둘게」, 「별빛 속에」, 「붉은 미래」등의 노래를 작사하였다. MBC FM4U [뮤직스트리트], [서현진의 세상을 여는 아침], [K의 즐거운 사생활] 등에서 음악작가로 일했다.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나만 위로할 것』 『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 『당신이라는 안정제』(공저)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를 썼다. 앞이 보이지 않는 채로 길에서 살다가 구조된 고양이 ‘피오나’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