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단독]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저
열림원 2022-06-20 예스이십사
“그래도, 그래도 말입니다.두 손에 아직도 시가 쥐어져 있으니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반짝이는 오늘 앞에 선 우리에게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인사작고 사소해 보이는 주변의 모든 존재를 애정 가득한 눈으로 시에 담아온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신작시집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가 출간되었다.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반짝이...
[문학] 강가에 자란 나무는 아름답다
강요식 저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2014-12-08 예스이십사
강요식 시집. 강요식 시인에게 시는 결실이며 희망이고 노래이면서도 행복과 힐링이다. 그리움을 먹고 살면서도 스스로의 꿈의 방향을 살피는 시편들은 아련하면서도 현실 속에 단단히 뿌리 내리고 있다. 아무리 인생무상이라지만 소중한 시편의 행복과 꿈 없는 인생은 별의미가 없다는 것을 시로 잘 응축해 냈다.
[문학] 고려 속가의 연구
김쾌덕 저
컨텐츠코리아 2014-08-19 예스이십사
고려 속가는 아악, 당악과 함께 고려 궁중에서 사용된 '속악의 가사'를 이르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고려 속가의 형성배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고, 고려의 역사나 사회 상황이 녹아 들어가서 노래가 생성되었다는 기본 입장을 전제로 하여 고려 속가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역사성이나 사회성이 짙은 노래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문학] 고약한 추억의 빛
전인식 저
디지북스 2020-04-24 예스이십사
“가수가 싱글음반을 음원으로 판다면, 시인은 작은시집을 전자책으로 판다”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
스마트기기 스크린으로 읽기에 최적화된 PDF 전자책 시집.
"싱글판" 시집 속에 시 8편, 시인의 얼굴 (화보), 시작노트 등을 담았습니다.
[문학]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저
위즈덤하우스 2023-12-20 예스이십사
“사랑한다는 말 대신 이 시를 선물하고 싶어요”시를 통해 ‘숨’과 ‘쉼’을 선물하는 작가, 서덕준의 첫 시집 사랑의 모든 계절에서 써 내려간 141편의 고백선명하고 세밀한 사랑의 언어로 수많은 구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서덕준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됐다. 구독자들의 출간 요청 8년 만에 전격 발간된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는 사랑에 대한 뜨거운 찬미, 청...
[문학]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저/배정애 캘리그라피/히조 삽화
북로그컴퍼니 2020-11-15 예스이십사
원태연은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시인이자, 태연, 백지영, 성시경,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다. 시인이자 작사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2002년. 시집 『안녕』을 끝으로 그는 스스로 시인이기를 포기했다. ‘시를 쓰는 일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상했다. 시는 힘들게 쓰...
[문학] 김수영 시학
김윤배 저
컨텐츠코리아 2014-08-19 예스이십사
이 책은 총 2장으로 구성하여, 김수영 시학과 김수영 시의 수용미학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1장에서는 논의의 방향, '자유'와 '속도'의 모더니티, 모더니티와 리얼리티의 언어 극복, 모더니티와 리얼리티의 수용미학 등을 살펴본다.
[문학]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저
문학과지성사 2022-11-20 예스이십사
“한 사람을 조금 덜 외롭게 해보려고 애쓰던 시간들이 흘러갔다.”우리 삶 속에 상실과 슬픔을 끌어안는 사랑의 공통감각십 년을 기다려온 단 하나의 온전한 고백누추한 현실에서 불현듯 아름다움을 발견하는시인 진은영 10년 만의 신작 시집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이후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2003), 『우리는 매일매일』(2008), 『훔쳐가...
[문학] 내가 있는 곳
이덕주 저
넷스코 미디어랩 2012-06-11 예스이십사
덕주 시선집. '제1부. 두고 온 길', '제2부 시인의 노래', '제3부 내가 있는 곳', '제4부 도시의 오후' 총 4부로 나뉘어 84편의
장석주 저
21세기북스 2013-01-04 예스이십사
"‘사랑에 빠져 있던 순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로 인도하다.’뛰어난 감수성과 깊이 있는 상상력을 통해 보여주는 장석주 시인이 그려왔던 절망과 죽음에 깊숙이 침윤되어 있던 세계! 강박적으로 반복되는 불안과 절망, 음울한 색채를 시적 모티프로 삼은 시집은 역으로 고독과 절망으로 지쳐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순수한 사랑의 순간으로 인도한다.‘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