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조선 임금 잔혹사
조민기 저
책비 2014-06-16 예스이십사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 왕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승하한 선왕으로부터 예정된 왕위를 물려받은 뒤, 따뜻한 애민정신과 강력한 왕권으로 조선을 다스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상상과는 달리,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는 결코 우아하지 않았다. 조선의 왕자들과 왕들은 왕위를 둘러싼 치열하고도 냉혹한 세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왔다. 때로는 목숨을 담보로...
[인문/사회] 여명기의 조선
김영건 저
온이퍼브 2014-06-09 예스이십사
『여명기의 조선』은 우리나라 초창기 동아시아와의 역사적인 정치·외교적 대외관계 진실을 인류학자의 고증을 통해 낱낱이 밝힌 책으로, 우리 외교사의 숨겨진 진실을 확인하고 과거의 부족했던 실증적 비사(秘史)를 드물게 동남아외교사를 재조명한 흥미진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문/사회]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나유리,미셸 램블린 공저
미래의창 2014-05-29 예스이십사
낯선 이의 시선으로 본 핀란드, 핀란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행복 공식높은 수준의 복지와 세계 상위의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교육 천국 핀란드.그러나 소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핀란드로 유학을 떠난 저자들이 맨 처음 맞닥뜨린 것은 높은 물가와 매서운 추위, 끝이 없는 어둠, 다소 서먹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깜짝 놀랄 만큼 높은 세금과 환경적 제약에도 ...
[인문/사회] 기록
노무현재단 기획/윤태영 저
책담 2014-05-16 예스이십사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하며 우리는 그에 대한 단 하나의 ‘기록’을 얻는다.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동반자이자 비서였던 윤태영은, 이 책을 통해 ‘대통령 노무현’은 물론 ‘인간 노무현’의 이면까지 아우른다. 윤태영 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
[인문/사회] 조선 왕들, 금주령을 내리다
정구선 저
팬덤북스 2014-05-09 예스이십사
조선 시대의 천태만상 음주 풍습을 들여다보다요절한 왕자들, 임금의 옥좌에 올라간 관리, 임금의 명을 잊은 내시, 왕이 부탁한 점을 무시한 점쟁이, 말에서 떨어져 죽은 재상 등의 공통점은 모두 술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조선 시대 임금들이 내린 금주령은 여러 제약 때문에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한양에 크고 작은 술집이 가득 차고 넘쳤고, 어떤 이는 온 나라가...
[인문/사회] 역사는 누구의 편에 서는가
아이리스 장 저/윤지환 역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2014-04-07 예스이십사
가장 참혹했지만 역사에 묻혀버린 ‘난징대학살’, 그 진실의 기록! 중일전쟁이 벌어지던 1937년 12월 13일, 중국의 수도 난징이 점령됐다. 그리고 6주 동안 근현대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참혹한 만행이 벌어졌다. 최대 35만의 중국인이 살해되고, 8만 이상의 노소를 불문한 여성이 강간을 당한 것이다. 당시 세계 각국의 머리기사를 장식했던 이 사건은, 그러...
[인문/사회] 정도전과 조선건국사
조열태 저
몬스터 2014-02-25 예스이십사
보통 역사를 이긴자의 기록이라고 한다. 비열한 방법으로 정권을 잡고 나서 자신의 행동을 미화하기 위해 왜곡된 기록을 남긴 권력자와 당파도 있을 것이고, 비정상적인 수단으로 왕위를 찬탈하고 난 뒤에 자신의 즉위를 정당화할 목적으로 역사를 왜곡한 왕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이긴자들의 기록 중에서도 으뜸을 들라고 하면 아마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인문/사회]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
이유진 저
(주)웅진씽크빅 2013-12-05 예스이십사
《삼국지》가 먼저일까? 《사기》가 먼저일까? 머릿속에 뒤엉킨 중국에 대한 상식을 정리한다!공자는 진시황의 할아버지? 유가, 도가, 법가는 무엇이 다를까! 중국의 황금시대 당, 송, 명 왕조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 책은 머릿속에 뒤엉켜 있던 중국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역사’라는 창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한다. 중국 신화를 전공한 저자는 탁월한 이야기꾼이 ...
[인문/사회] 파도가 바다다
빌리기스 예거 저
이랑 2013-10-20 예스이십사
위대한 영적 스승 예거 신부와 철학자 크바르흐가 나누는 신에 관한 특별한 대화이 책의 저자 예거 신부는 가톨릭 베네딕도회 신부이자 현재 독일과 유럽 최고의 선 마이스터로 꼽힌다. 신부로서 그리스도교의 신비적이고 관상적인 전통에 깊이 관여한 그는 12년간 관상에 몰두했는데, 그중 6년은 일본에 체류하면서 가마쿠라 선방에서 직접 선 수행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
[인문/사회] 세계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
박영흠, 김소정 저
청아출판사 2013-10-14 예스이십사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발자취를 통해 정치, 사회, 문화, 상식을 종합적으로 이해한다“지구상에 인류라고 불릴 만한 존재가 처음 등장한 이후 인류가 겪어온 발자취를 100가지 사건으로 정리했다. 한 나라의 역사는 비단 그 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전 세계와 영향을 주고받는다. 때문에 동양과 서양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사건들은 다른 나라의 일이 ...